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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째주 대표기도문 (넷째 주일 예배)

business구크 2025. 9. 7. 05:34

9월 4째주 대표기도문 (넷째 주일 예배)

이번 글에서는 9월 4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월의 마지막 주일은 계절이 깊어가듯 우리의 믿음도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 보시면 어떨까요.

삶의 바쁨과 혼란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와 회개의 고백을 함께 올리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교회와 사회, 나라와 이웃을 위해 간절히 중보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기도가 되면 더욱 의미 있을 것입니다.

9월 4째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9월 4째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불러 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저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경배 올립니다.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오늘의 예배가 주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한 달 동안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를 지켜 주시고 모든 삶을 은혜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보호하시며, 넘어지지 않도록 붙드신 사랑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의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욕심과 불평으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이웃의 아픔에 무관심했고,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였던 지난 날을 돌이킵니다.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씻기시고, 새로운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 주옵소서.

주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 불안과 갈등이 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열어 주시고, 가정마다 필요한 것을 채워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바른 판단과 정직한 양심을 허락하시고, 국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고, 분열 대신 화해와 화합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붙드소서. 가을의 사역들을 통해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굳건히 서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뿌리 내리게 하시고, 교사들과 교육자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님,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기억하시고 치유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상처로 힘겨운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고,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임재가 함께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과 목양의 사명을 감당할 때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옵소서. 또한 찬양대, 안내, 주방, 청소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하늘의 복으로 갚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 드리는 예배가 형식이 아닌 진정한 예배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주께 향하게 하옵소서. 예배 후 세상 속으로 나아갈 때에도 믿음의 길을 굳게 걸으며,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