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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바쁜 여름의 열매보다 마음의 중심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삶의 과정 중 오늘을 깊이 묵상하는 기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주의 수고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쉼과 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
사랑과 인자하심이 무궁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서 있는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은혜 없이 살아갈 수 없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한여름의 바쁜 일정과 사역들이 하나씩 마무리되어 가고 있지만, 우리의 영혼은 여전히 주님의 말씀과 임재를 더욱 사모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여전히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의 불로 우리의 심령을 다시 일으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소식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우리의 삶도 여전히 고단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의 얼굴을 구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분열이 아닌 화합의 길로 인도하시고 정치와 경제, 교육과 가정 모든 영역 가운데 정의와 사랑, 그리고 복음의 진리가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번 한 주간에도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더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시고, 휴식 중에도 삶의 방향을 점검하는 지혜를 주소서. 특히 진로를 놓고 기도하는 청년들에게 불안함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평안과 명확한 인도하심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교회를 붙드시는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한 주 한 주, 말씀으로 교회를 세워가시는 담임목사님께 하늘의 지혜와 육신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을 대언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에게도 새 힘을 주셔서,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고 사역의 자리를 지켜가게 하옵소서.
주님,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육체의 고통과 마음의 낙심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의 강한 손으로 붙드시며 치료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가족들에게도 함께 견딜 수 있는 은혜와 평안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이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게 하시고 오늘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다시 정돈되고, 예배 후에도 그 말씀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빛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다음 주에 있을 마지막 주일을 준비하며 우리의 믿음의 걸음을 재정비하게 하시고, 일상의 중심에 다시 주님을 모시는 결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
사랑과 진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소음과 바쁜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의 임재 앞에 마음을 머물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과 귀가 오직 주님께 집중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버지, 8월 넷째 주일을 맞으며 지난 여름 동안 지켜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가정을 지켜 주셨고, 우리의 건강과 생업을 지켜 주셨습니다. 주일마다 예배 자리에 나올 수 있는 자유와 건강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지나온 날 속에 숨어 있던 작은 은총까지도 깨닫게 하셔서 감사가 습관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 소식과 염려에 더 마음을 빼앗겼고, 기도의 자리보다 편안함을 먼저 찾았습니다. 이웃의 아픔에 눈을 감았고,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기를 앞세웠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모든 교만과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믿음을 굳게 붙들어 주옵소서.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신앙은 오히려 더 뜨겁게 타오르게 하시고, 말씀의 뿌리가 깊이 내려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며, 서로 사랑과 격려로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 청소년, 청년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게 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믿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가 본이 되어 가정 안에서 예배를 세우고, 믿음의 유산이 대대로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사회와 정치, 경제 속에서 주님의 공의가 흐르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정직과 지혜로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화해와 협력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어려움 속에 있는 서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또한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나라와 민족들에게 평화와 회복을 허락하옵소서.
이 시간 병상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치료 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는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홀로 예배드리는 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도 필요한 것을 채워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셔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게 하시고, 맡겨진 사역을 기쁨과 담대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봉사자들에게 힘과 기쁨을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귀한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길을 비추어 주시고, 한 주간 그 말씀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3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으로 불러 주시고, 이 거룩한 주일 아침 주님 앞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분주함과 피곤함 속에서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나온 저희의 발걸음을 기뻐 받아 주옵소서.
주님,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저희를 지켜 주셨습니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 안팎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그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붙들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특히 지난 주간의 삶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인도하시고, 예배의 은혜로 새 힘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름 동안 진행된 각 부서의 사역과 모임 위에 함께하시어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복음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에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그 열매가 시들지 않고 더 자라나도록 주님의 은혜로 지켜 주옵소서.
아직 여름의 일정이 남아 있습니다. 주님, 남은 기간 동안도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더위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다가올 가을의 사역과 계획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잘 준비되도록 지혜와 분별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어진 사명을 미루거나, 주님의 뜻보다 세상의 기준을 우선했던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와 주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시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육 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을 준비하시고 전하실 때 성령의 지혜와 권능으로 채워 주옵소서. 그 가정에도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고, 목양의 길을 걸어가실 때마다 주님이 친히 동행하여 주옵소서.
또한 각 부서와 기관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찬양과 예배, 안내와 주방, 교육과 청소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섬기는 손길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주시고, 그들의 헌신이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찾아가 주시고,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아픔,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있는 이들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이웃과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한 주간의 삶 속에서 그 말씀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