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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hwp 첨부)'
이번 글에서는 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6월은 대선의 큰 이슈로 인해,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시기이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6월은 호국의 달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겠지요.
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hwp 파일)
6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6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6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6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6월 다섯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다른 기도문 더 보기
6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담임목사님을 위한 기도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 (6월 호국 보훈의 달)
호국 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주의 날로 인도하시고, 주의 몸 된 교회로 불러주셔서 주 앞에 예배하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의 분주함 속에서도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거룩한 침묵으로 모으게 하시고, 우리 안에 성령의 임재가 살아 역사하심을 깊이 느끼며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6월 한 달 동안 저희가 ‘호국의 달’을 지내며 이 땅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6.25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켜주셨고, 수많은 생명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감사와 책임의 삶으로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전쟁은 과거의 일로만 끝난 것이 아님을 압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분단된 현실 속에서 긴장과 갈등은 계속되고 있고, 사회 곳곳에는 미움과 증오, 갈등과 분열이 쉽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전쟁을 통해 얻은 평화를 지혜롭고 정의롭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남과 북이 서로를 원수로 여기기보다는,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게 하시며, 무기보다 사랑이 강하다는 것을 이 민족이 믿고 따르게 하소서.
이 땅 위에 세워진 교회들이 먼저 평화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진영을 넘어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연합의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토양이 준비되게 하시고, 분주한 일상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영적 민감성과 중심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 교회 공동체 안에 하나됨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서로를 판단하고 비교하기보다는, 주 안에서 격려하고 세워가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의 신앙이 형식에 머물지 않고, 실제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고백하고 증거 하는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작은 말과 행동에도 주님의 마음을 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정과 일터, 세상 속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하나님, 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이들에게는 회복을,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료의 은혜를,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며,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히 청년들과 자녀 세대가 이 땅과 교회의 미래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중보하고 양육하게 하옵소서.
이제 곧 7월을 맞이하며, 한 해의 절반을 돌아보는 시점에 있습니다. 주님, 올 상반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주님의 뜻 가운데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계획이 무너진 자에게는 소망을, 넘어진 자에게는 다시 일어날 용기를 주시며, 하루하루를 주님의 뜻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교회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목사님의 영육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말씀의 깊이와 목양의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교회를 이끄심에 있어서 기쁨과 확신이 넘치게 하옵소서. 그 가정에도 주님의 평강을 더하시고, 목사님의 모든 수고가 주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